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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청·산하기관]  수원교구 문희종 신임 보좌주교, 염수정-정진석 추기경 예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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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조회 2392

714일 서울대교구 손희송 신임 보좌주교 임명에 이어 수원교구에도 경사가 이어졌다. 23일 수원교구 새 보좌주교로 임명된 문희종 주교가 바로 그 주인공.

 

보좌주교 임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던 문 주교가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보좌주교 이성효 주교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전임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차례로 예방했다.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는 염 추기경을 비롯해 조규만, 유경촌, 정순택 주교가 수원교구 주교단을 맞았다. 손 주교는 주교수품 전 피정에 들어가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 7월 25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수원교구 주교단의 예방을 받았다.
좌측부터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정순택 ․ 유경촌 ․ 조규만 주교, 염수정 추기경, 수원교구 문희종 신임 보좌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수원교구 이성효 보좌주교.



서울대교구에 새 보좌주교님이 나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용훈 주교의 첫 인사에 웃음꽃이 핀 가운데, 염 추기경 역시 수원교구에서 오래 기다리셨던 새 보좌주교님이 탄생하셔서 얼마나 기쁘시겠나. 저희도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염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와 수원교구가 신자가 많다. 아마 하느님께서 더 잘 사목하라고 보좌주교님을 한 분씩 더 주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축하의 선물로 성경을 전달한 염 추기경에게 문 주교는 부족한 사람인데 하느님께서 불러주셨다심경을 전하며 염 추기경에게 조언을 청했다.

 

염 추기경은 사제 서품을 받을 때부터 앗 숨(Ad Sum, '예 여기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살아왔다. 하느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사는 것이 우리가 기쁨을 갖고 사는 길이다. 두려워 마시라고 전했다.



이후 수원교구 주교단은 혜화동 가톨릭대 신학대학으로 이동하여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했다.

 

따뜻한 악수로 수원교구 주교단을 맞은 정 추기경은 어떠세요?”라며 문 주교의 심경을 먼저 물었다. 고민이 많다는 문 주교의 답변에 정 추기경은 두 분 주교님이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며 격려했다.

 

정 추기경은 하느님 은총을 많이 받아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수원교구는 축복받은 교구다. 성직자 수가 부족해도 평신도들께서 주교님들과 신부님들을 많이 도와드렸는데, 이제 문 주교님까지 탄생하셨으니 교구가 더욱 알차게 발전할 것이라며 축복을 전했다. 정 추기경은 수원교구 주교단에 저서 행복수업을 선물했다.


△ 23일 수원교구 새 보좌주교로 임명된 문희종 주교가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보좌주교 이성효 주교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전임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차례로 예방했다.
좌측부터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전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수원교구 문희종․이성효 보좌주교.



수원교구는 이성효 주교 임명 이후 46개월 만에 큰 경사를 맞았다. 201310월 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은 수원교구는 현재 85만 명의 신자와 450명의 사제, 1350명의 수도자와 100명의 선교사제가 교구 공동체를 구성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교구는 서울, 의정부, 인천, 춘천, 대전, 원주교구와 북녘의 평양, 함흥교구와 함께 서울관구(관구장 염수정 추기경)에 소속되어 있다.

 

 

글 서동경 안나(홍보국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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