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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청·산하기관]  국민배우 김해숙 비비안나, “한 끼 100원 나누기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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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조회 2275



“주님이 주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면서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에 성실히 동참하겠습니다. ”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김해숙 씨)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김해숙 (세례명 비비안나)씨가 9월 30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한 끼 100원 나누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경촌 주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김인권 신부(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과 ‘한 끼 100원 나누기’ 운영본당 실무자들과 모범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김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유경촌 주교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배우 김해숙 씨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톨릭사회복지회의 ‘한 끼 100원 나누기’ 홍보대사직을 기꺼이 수락해주셔서 큰 힘을 얻는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 주교는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이 업주분들의 동참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가게를 찾은 손님들께서도 더 많이 동참하여 나눔과 이웃사랑에 함께하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유 주교는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처럼 작은 나눔 운동이지만 우리가 이 사회의 등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홍보대사 김해숙 씨를 비롯해 본 운동에 함께하고 있는 13개 본당과 참여 업체 업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씨는 행사 직후 홍보 사진 촬영과 방송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며 부지런히 홍보대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티끌 모아 태산”

1,128개 업체가 나눈 ‘한 끼 100원’,

10년 새 6억 1천 2백만 원 모금돼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은 가게, 가정, 회사, 학교 등에 저금통을 배치하여 매끼 식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율적으로 100원 씩 모금하는 기부 확산 운동이다.

 

대체로 음식점이나 가게 업주가 손님에게 물건 값을 100원 할인해주면서 손님에게 거스름돈 100원을 계산대 위에 놓인 ‘한 끼 100원 나누기’ 모금함에 기부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0년 간 한 끼 100원씩 모은 금액은 2015년 8월 현재 약 6억 1천 2백만 원. ‘티끌모아 태산’이 되었다. 작지만 큰 나눔을 위해 서울대교구 13개 본당(거여동, 노원, 문래동, 묵동, 사당동, 삼성동, 신대방동, 오금동요셉, 역촌동, 장위동, 잠실3동, 중림동약현, 홍제동 본당)을 거점으로 본당 관할 지역 내 1,128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모범참여업체 업주로서 홍보대사 위촉식에 함께한 곽춘희 (음식점 청계산장수촌 운영)씨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음식점 하면서 시간을 낼 수 없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모범업체라고 하셔서 부끄럽지만 건강이 허락하여 장사를 계속하는 한 이 운동에 계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 씨는 고객용 영수증 상단에 ‘귀하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한끼 100원 나누기에 동참하고 계십니다“고 표기하여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객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역사회 각 점포에 설치된 ‘한 끼 100원 나누기 모금함’에 모인 후원금은 전액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로 전달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전체 모금액의 70%를 서울대교구 내 본당에 보내 각 본당의 사회사목활동(재가복지대상자 지원, 반찬도시락 제공, 결연후원 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며, 30%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270여개 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주교)는 9월 30일 배우 김해숙 (세례명 비비안나)씨를 ‘한 끼 100원 나누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경촌 주교(가장 우측),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인권 신부(가장 좌측) 사이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씨(가운데)와 ‘한 끼 100원 나누기’ 운영 본당 실무자들, 모범업체 대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 서동경 안나 (홍보국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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