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묻기에 창피하고 사소한 신앙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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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사님도 이제 강동원처럼…?
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본당 학사님을 매우매우 애정(?)하는 중학생, ‘사생’ 아가타입니다. 드디어 저희 본당 학사님께서 부제서품식을 앞두고 계시는데요, 사제서품식만 들었지 부제서품식은 잘 몰라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 “왜~ 영화 ‘검은 사제들’에 나온 강동원 있잖아! 강동원이 보조사제로 나왔잖아. 강동원처럼 되는 거야!” 비주얼은 사뭇 다르지만, 아무튼 영화에서의 강동원처럼 된다고 하니 우리 학사님이 뭔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신부님, 보조사제는 뭐고 부제는 뭘까요?
2016-02-02
신부님 강론이 오글거려요!
Q.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성탄에 세례 받고 이제 주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오글' 프란치스카 입니다. 얼마 전 강론에서 신부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왜 창조하셨는지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답을 하셨는데요, 바로 하느님께서 인간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넘치는 사랑으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교우분들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2015-08-28
기도만 하는 건 참 답답해요!
이번 질문은 화끈한 행동파 ‘나행동 스테파노’ 형제님께서 보내오셨습니다. Q. 안녕하세요. 뭐든지 빨리빨리,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서야 속이 시원한 서울대교구 신자 ‘나행동 스테파노’입니다. 지난 청년회 회합 때 신부님께 여쭐 고민이 생겼습니다. 본당의 대학생 청년들과 방학 때 이웃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기로 했거든요. 마음을 먹었으면 얼른
2015-08-07
주일오전에 미사참례하고 오후에 일하러 나가면 죄인가요?
지난 ‘김알바 라파엘라’ 자매님의 사연에 뒤이어 주일미사 참례에 대한 질문이 ‘또다시(!)’ 접수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안티끌 바오로’님의 질문과 함께합니다. Q.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티끌 하나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안티끌 바오로라고 합니다. 저는 매주 미사참례를 하지만 영성체는 하지 못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저는 매주 반복적으로 죄를 짓는 불량신자이기
2015-07-30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데, 나는 알바천국
오늘은 새삼스레 십계명에 화들짝 놀란 ‘김알바 라파엘라’ 자매님의 창피한 질문과 함께합니다. Q. 최근에 정말 겨우겨우 주말 알바를 구한 서울대교구 김알바 라파엘라입니다. 대학 졸업한지 벌써 5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취업준비생이자 서울 자취 3년차인 신자예요. 평일엔 종일 학원에서 자격증과 영어 공부를 하고 있고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라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2015-07-24
“세례성사로는 안되겠니?” 견진성사를 받는 이유
오늘은 견진성사 교리를 앞두고 고민에 빠진 ‘귀차나 루피나’ 자매님의 창피한 질문과 함께합니다. Q.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때 첫영성체를 하면서 세례를 받았고, 견진성사를 받으라는 ‘명령’을 받은 열일곱 살 ‘귀차나 루피나’입니다. 지난 주일 중고등부 미사에서 본당 신부님의 호명을 받았어요. “귀차나 루피나! 아무리 귀찮아도 견진성사는 받아야지! 이번 견진성사 꼭
2015-07-16
비신자는 왜 성체를 영할 수 없나요?
오늘은 비신자 남편의 질문에 당황한 잘몰라 모니카 자매님의 질문과 함께합니다. Q. 안녕하세요, 괜찮아 신부님.저는 신자가 아닌 남편을 주일마다 성당에 함께 데리고 가는 서울대교구 신자 ‘잘몰라 모니카’입니다. 남편을 데리고 주일미사에 참례한 지 3주째예요. 성호 긋기부터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까지, 전례를 설명하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을 모릅니다.
2015-07-10
미사를 드릴 때 모자를 벗어야 한다?!
오늘은 성당에서도 모자가 쓰고 싶은 ‘패피’ 레오나르도 형제님의 ‘창피한’ 질문과 함께합니다. Q.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괜찮아’ 신부님! 저는 ‘패피’ 레오나르도입니다. 저와 제 여자 친구는 모자를 즐겨 써요. 스타일 때문에 모자를 쓰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따가운 햇볕을 막아줘 더욱 즐겨 쓰죠. 물론 저희는 개념커플입니다. 격식을 차리는 실내에서는 당연히 모자를
2015-07-03
몸이 아픈데 주일미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나요?
오늘은 쿨럭 라파엘 형제의 ‘창피한’ 질문과 함께합니다. Q.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는 몸조심, 마음조심하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서울대교구 신자 ‘쿨럭’ 라파엘입니다. 신부님, 이젠 많이 누그러졌지만 아직 기침을 함부로 할 수 없어요. ‘메르스’라는 낯선 감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경이 온통 곤두서 있거든요. 저 역시 누군가 기침을 하는 것 같으면 그 사람을 피하게
2015-06-26
이혼의 아픔, 하느님 안에서 위로받으면 안되나요?
오늘은 조금 어렵고 무거운 사연입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마음이’ 우르술라 자매님의 사연과 합니다. Q. 안녕하세요. 최근 남편의 외도로 어렵게 이혼을 결정한 ‘마음이’ 우르술라입니다. 저는 유아세례를 받고 주일학교 생활도 열심히, 청년이 되어서는 청년회 활동도 열심히 하며 주님의 성전 안에서 성장해왔습니다. 이후 비신자였던 남편을 만났어요. 이젠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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