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주님 |바다 비비안나(가수) | |
|---|---|
| 단축 Url : http://newsseoul.catholic.or.kr/?i=321 | 2015-11-03 조회 2328 |
|
봉사를 하러 간 아제르바이젠은 질병과 가난으로 찌들어 마치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보는 듯했습니다. 아이들은 먹을 물이 없어서 힘들어 했고, 어른들은 전쟁으로 몸이 성한 곳이 없어서 아이들을 먹여 살릴 수 없었습니다. 또 어떤 곳은 사람들의 해코지 등으로 무척 위험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난민을 만난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이 일을 꾸준히 해 오며 저와 함께 갔던 한 선생님이 살아있는 순교자 같아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5일 이라는짧은 시간 동안 어려운 이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구호 활동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면서 그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친구를 보내고… 저는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하느님을 더 가까이 찾게 되었습니다. 그림| 송안젤라
그동안 시간에 쫓겨 일과 신앙을 두고 갈등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죄인입니다’라며 늘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노력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정말 하느님 은총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형제자매님들도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심하지 말고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기도하길 바랍니다. “주님! 늘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삶으로 당신의 은총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 바다 비비안나 (가수)
|
|